본문 바로가기

경제경영이야기/취업

[면접] Tip 1. 1분 스피치(자기소개) 노하우 (1)

 1분 스피치, 전부 외우지 말고 키워드만 기억해라!

거의 모든 회사가 자기소개를 시킨다

흔히 '1분 스피치'라고 부르는 자기소개는 지원서류에 나타나지 않는 응시자의 일면을 파악하는 것과 동시에 프레젠테이션 능력도 함께 평가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거의 모든 면접장에서 실시되고 있다.

자기소개를 하는 응시자들이 가장 유념해야 하는 점은, 단순한 소개에 그쳐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주어진 자기소개 시간을 효과적인 자기 PR의 기회로 활용할 수 있어야만 면접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자기소개에 포함되는 내용은 가족 상황과 대학생활, 성격상의 장단점, 지원동기, 미래의 계획 등이다. 이때 필요한 것은 시간안배를 잘하는 것이다. 물론 각각의 내용에 똑같은 시간을 할애하는 것은 아니다. 부각하고 싶은 내용이 좀더 많은 시간을 차지하도록 나름대로 우선순위를 정해두는 것이 좋다. 또 우선순위에 따라 순서를 배치하는 편이 연대기순으로 늘어놓는 것보다 효과적이다.

그리고 지원하는 분야와 관련된 특별한 경험이나 지식, 자격증 등이 없는 경우에는 이 일에 특별히 '의욕'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강조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이때도 그 근거가 명확해야 한다. 단순히 '멋진 일에 대한 동경'으로 보이지 않도록 지원동기와 자신의 미래상을 연관지어서 왜 이 일에 의욕을 가지게 되었는지를 설득력 있게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자기소개를 다 외우려고 하지 마라


자기소개 해보라고 하면 대부분 외워온 것과 똑같이 하려고 한다. 그러다 토씨 하나 틀리면 버벅거리면서 수정해서 다시 하고, 그러다 또 틀리고.......

외워서 하면 눈동자 위치가 달라진다. 외운 문장을 생각하느라 눈동자가 위로 올라가거나 아니면 멍하게 생각 중인 표정을 짓게 된다. 이런 모습이 면접관이 보기에 안 좋을 것은 당연하다. 당당하게 면접관을 똑바로 바라보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

그래서 좋은 방법은, 자기소개를 전부 외울 것이 아니라 키워드가 되는 단어만 기억하는 것이다. 꼭 들어가야 하는 키워드만 외우고 나머지는 대충의 흐름만 기억한다. 어떤 상황에서도 그 키워드만 생각하고 그것과 연관지으면서 또박또박 막히지 않게 말하면 된다.



자기소개, 키워드 암기로 충분하다!
- 취업뽀개기 카페 수기 中

면접시 자기소개에서 예상되는 질문에 답을 생각하고 써보기는 하되 문장 전체를 외우지는 마세요. 이런 통암기는 영어 공부에나 통하는 방법입니다. 답변하다가 토씨 하나라도 틀리면 그다음부터는 버벅대기 시작합니다. 식은땀 나고 머릿속은 하얘지고 얼굴은 노래지고.......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키워드 암기입니다. 예를 들어볼게요. 다음처럼 취업뽀개기를 소개한다고 칩시다.

"취업뽀개기는 다음에 있는 유명한 카페입니다. 이 카페는 하루 평균 2,000명 이상이 방문하는 유명한 카페로, 취업인을 위해 개설되었습니다.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기업 정보도 많으며, 취업과 관련해서 아주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여기서 키워드만 추려보죠.

'취업뽀개기' '다음카페' '하루 2,000명 방문' '다양한 취업정보'

이 단어들만 조합하면 다음과 같은 간단한 글이 됩니다.

"취업뽀개기는 다음카페다. 하루에 2,000명이 방문하고 다양한 취업 정보가 있다."

이러면 내용이 간략해지고 머리에 쉽게 남죠. 그다음은 말 그대로 화술입니다. 머릿속에는 이렇게 키워드만 담고 살을 붙여 말하는 연습을 하세요. 그래야 긴장도 덜 되고 어떤 질문이든 생각이 잘 납니다.
(다음카페 '취업뽀개기' - 자꾸웃자^^ 님)

면접상식사전 상세보기


                                   성공취업을 위한 <상식사전> 시리즈

1단계 : 저질 스펙,
 은 학점이라고 좌절하지 마라!
2단계 : 낮은 스펙도 백전백승,
똑같은 말도 이렇게 쓰면 합격한다!
3단계 : 결국, 합격의 99%는
면접에서 결정된다!